[캐년여행정보]놓치지말자!! 아치스 캐년(Arches National Park) ~

Arches National Park (U.S. National Park Service)

유타 주 모압(Moab)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아치와 사막 풍경으로 유명한 국립공원으로 2,000개 이상의 천연 사암 아치와 기묘한 지형으로 유명하며 대표적으로 델리키트 아치(Delicate Arch)는 유타 주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랜드마크입니다.델리키트 아치는 1934년 프랭크 벡위스(Frank Beckwith)가 이끄는 과학 탐사대에서 “가장 섬세하게 조각된 아치”라며 명명했어요. 과거엔 “카우보이의 바지”나 “선생님의 블루머” 같은 별칭도 있었답니다.델리키트 아치 뷰포인트는 하이킹 없이도 유타의 아이콘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예요. 로워 뷰포인트로 가볍게 즐기거나, 어퍼 뷰포인트로 약간의 모험을 더해보세요. 뷰포인트, 트레일 코스, 캠핑 존 등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 위치: 미국 유타 주 동쪽, 모압에서 북쪽으로 약 6km 거리
• 면적: 약 310 km²
• 기후: 전형적인 사막 기후로, 여름은 30~40°C까지 올라가고 겨울은 영하 10°C까지 내려갈 수 있어요. 일교차와 연교차가 큽니다.
• 입장료: 차량 1대당 $30 (2025년 기준 확인 필요), 또는 미국 국립공원 연간 패스($80)로 입장 가능.
• 최적 방문 시기: 봄(3~5월)과 가을(9~11월)이 날씨가 선선하고 하이킹하기 좋아요. 여름은 더워도 해가 길어 캠핑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주요 뷰포인트(Viewpoints)]

아치스 국립공원은 차로 이동하며 감상할 수 있는 뷰포인트가 많아 운전하면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아래는 주요 뷰포인트들입니다.

1. 델리키트 아치 뷰포인트(Delicate Arch Viewpoint)

Delicate Arch Viewpoint Trails (U.S. National Park Service)

델리키트 아치는 높이 14m(46피트), 너비 10m(32피트)의 자유롭게 서 있는 천연 사암 아치로, 유타 주의 상징이자 공원 내 가장 큰 독립형 아치입니다. 뷰포인트는 이 아치를 멀리서 볼 수 있는 두 개의 전망대(로워 뷰포인트와 어퍼 뷰포인트)로 나뉘어 있어요. 델리키트 아치 트레일(왕복 4.8km, 중급 난이도)을 걷지 못하거나 시간이 부족한 방문객들이 아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안 장소입니다.

델리키트 아치 뷰포인트는 두 개의 전망대로 나뉘며, 각각 접근 난이도와 풍경이 달라요.

​

(1) 로워 델리키트 아치 뷰포인트(Lower Delicate Arch Viewpoint)

아치까지의 거리가 약 1.2km(0.75마일)로, 멀리서 아치를 볼 수 있어요~ 아치가 작게 보이지만 전체적인 풍경과 함께 감상하기 좋답니다~ 물론!! 망원경이나 카메라 줌 렌즈가 있으면 더 선명하게 볼 수 있겠죠~??사막 평원과 멀리 라살 산맥(La Sal Mountains)이 배경으로 펼쳐져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 추천 이유: 체력 소모 없이 아치를 보고 싶은 분, 어린이 동반 가족, 이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 최적.
• 거리: 주차장에서 약 91m(100야드), 왕복 5분 이내
• 난이도: 매우 쉬움. 평평하고 단단한 표면으로 포장되어 있어 휠체어와 유모차도 접근 가능.

​

(2)어퍼 델리키트 아치 뷰포인트(Upper Delicate Arch Viewpoint)

아치까지의 거리가 약 0.8km(0.5마일)로, 로워 뷰포인트보다 가까워 아치가 더 크고 선명하게 보인답니다. 전망대는 윈터 캠프 워시(Winter Camp Wash)라는 협곡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어, 아치가 사암 절벽 위에 우뚝 선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주변 사막 식생(선인장, 관목 등)과 작은 도마뱀 같은 야생동물을 볼 기회도 있습니다.

• 추천 이유: 조금 더 가까이에서 아치를 보고 싶은 분,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 특히 일출이나 일몰 때 빛에 따라 변하는 아치의 색감이 아름다워요.
• 거리: 주차장에서 약 0.8km(0.5마일) 왕복, 소요 시간 20~30분
• 난이도: 중급. 경사가 가파르고 계단과 바위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휠체어로는 접근 불가. 하지만 건강한 성인이라면 큰 무리 없이 오를 수 있어요.

​[방문 팁]

* 최적 시간:

– 일몰: 아치가 붉게 물들며 황금빛 하늘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어퍼 뷰포인트에서 특히 추천.

– 일출: 사람이 적고 아침 빛에 비친 아치가 신비로워요.

​* 준비물:

– 물(최소 500ml 권장), 모자, 선글라스(그늘 없음), 카메라나 망원경.

– 여름엔 기온이 38°C 이상 올라갈 수 있으니 더위 주의.

​*주의사항:

– 뷰포인트에서 델리키트 아치까지 직접 갈 수는 없습니다. 협곡 때문에 접근 불가하니, 아치 아래로 가고 싶다면 울프 랜치에서 시작하는 델리키트 아치 트레일을 이용하세요.

– 개는 트레일에 출입 불가(서비스 동물 제외).

​*사진 팁: 로워 뷰포인트에선 광각 렌즈로 풍경 전체를, 어퍼 뷰포인트에선 줌 렌즈로 아치 디테일을 담아보세요.

​[접근 방법]

추천 시간: 석양 무렵, 아치가 붉게 물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주차장: 공원 입구에서 메인 파크 로드(Main Park Road)를 따라 약 18.8km(11.7마일) 북쪽으로 가다가 델리키트 아치 로드로 우회전하세요. 울프 랜치(Wolfe Ranch) 주차장을 지나 약 1.6km(1마일) 더 가면 델리키트 아치 뷰포인트 주차장이 나와요. 주차장은 넓지만 성수기엔 붐빌 수 있으니 아침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주의: 이곳은 델리키트 아치 트레일 시작점인 울프 랜치와 다른 장소입니다. 아치 바로 아래로 가는 트레일은 여기서 출발하지 않으니 헷갈리지 마세요!

2.밸런스드 락(Balanced Rock)

Balanced Rock – Arches National Park (U.S. National Park Service)

밸런스드 락(Balanced Rock)은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의 대표적인 지형 중 하나로, 자연의 신비로운 균형미를 보여주는 랜드마크입니다. 아치스 국립공원 내, 공원 입구에서 메인 파크 로드(Main Park Road)를 따라 14.5km(9마일) 북쪽으로 이동한 지점, 윈도우즈 섹션(The Windows Section)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으며, 거대한 사암 바위(상단 바위)가 좁은 기둥(하단 바위) 위에 위태롭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모습으로, 높이 약 16.8m(55피트), 상단 바위 무게 약 3,577톤(약 3,600미터톤)에 달합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이 균형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요.**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서 있지만, 하단 기둥이 계속 침식되면 결국 상단 바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이는 자연 현상이니 방문 시 지금의 모습을 잘 간직하세요!

​약 2억 년 전 사암층(Entrada Sandstone)이 퇴적되고, 이후 바람과 물에 의한 차별 침식(Differential Erosion)으로 현재의 모습이 만들어졌어요. 상단의 단단한 사암이 하단보다 침식에 강해 기둥 위에 남아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바위를 360도 돌며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 가능가능하며, 트레일을 걷지 않아도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니, 시간이 없으면 차에서 내려 사진만 찍어도 충분해요.

​[세부 설명]

1. 외관과 크기

• 전체 높이: 약 39m(128피트)로, 지면에서부터 상단까지 포함한 높이입니다. 이는 12층 건물 정도에 해당해요.
• 상단 바위: 높이 약 16.8m(55피트), 지름 약 10m(33피트). 이 바위는 “에이트리 프랙처드 사암(Entrada Sandstone)”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하단 기둥: 높이 약 22m(73피트), 점점 가늘어지는 모양으로 상단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이 기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침식으로 약해지고 있어요.
• 비교: 과거에는 근처에 “칩 오프 더 올드 블록(Chip Off the Old Block)“이라는 작은 균형 바위가 있었지만, 1975~1976년 겨울에 무너졌어요. 이 사건은 밸런스드 락도 언젠가 같은 운명을 맞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접근 방법]

• 주차장: 밸런스드 락 바로 옆에 소규모 주차장이 있어요. 메인 파크 로드를 따라가다 “Balanced Rock” 표지판을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약 10~15대 정도 수용 가능하며, 성수기엔 빨리 차니 아침 방문 추천.
• 트레일: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짧은 루프 트레일이 있어요.
• 거리: 왕복 0.5km(0.3마일)
• 소요 시간: 15~20분
• 난이도: 매우 쉬움. 평평한 흙길로, 어린이와 노약자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어요.

​[방문 팁]

• 최적 시간:

– 일출: 동쪽에서 빛이 비치며 바위가 황금빛으로 물들어요.

– 일몰: 서쪽 하늘이 붉게 변하며 바위와 조화를 이룹니다.

– 밤: 맑은 날엔 별빛 아래 실루엣이 장관이에요.

• 준비물: 카메라(광각 렌즈 추천), 물(그늘 없음), 모자(여름엔 뜨거움).
• 사진 포인트:

– 주차장에서 바로 찍으면 전체 모습이 잘 담겨요.

– 트레일 중간에서 북서쪽 각도로 찍으면 멀리 라살 산맥과 함께 멋진 구도가 나옵니다.

​[주의사항]

• 바위 근처로 올라가거나 만지는 건 금지예요(안전 문제 + 자연 보호).
• 개는 트레일 입장 가능하지만 목줄 필수.

3.윈도우즈 섹션(The Windows Section)

The Windows Section – Arches National Park (U.S. National Park Service)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역 중 하나로, 독특한 아치와 바위 지형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예요~ 아치스 국립공원 내 동쪽, 공원 입구에서 메인 파크 로드(Main Park Road)를 따라 약 15.3km(9.5마일) 이동 후 윈도우즈 로드(Windows Road)로 우회전해 약 4km(2.5마일) 더 가면 도착합니다.(밸런스드 락(Balanced Rock)에서 차로 5분 거리예요.) 이 구역은 거대한 천연 아치들이 마치 창문처럼 하늘을 향해 열려 있는 모습에서 이름을 따왔답니다~

윈도우즈 섹션의 아치들은 약 1억 5천만 년 전 퇴적된 에이트리 사암(Entrada Sandstone)이 바람과 물에 의해 침식되며 만들어졌어요. 단단한 상단이 남고 하단이 파여 현재의 “창문” 모양이 된 거예요.주요 아치로는 노스 윈도우(North Window), 사우스 윈도우(South Window), 터릿 아치(Turret Arch)가 있으며, 주변의 사암 지형과 함께 드라마틱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터릿 아치는 다른 두 아치보다 더 복잡한 침식 패턴으로, 작은 기둥들이 함께 남아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어요.

짧은 하이킹으로 여러 아치를 한꺼번에 볼 수 있어 가족 단위나 시간이 부족한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 있어요.윈도우즈 섹션은 아치스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압축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짧은 산책으로도 자연의 걸작을 만날 수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1) 노스 윈도우(North Window)

• 크기: 높이 약 15m(50피트), 너비 약 27m(90피트)
• 특징: 커다란 사각형 창문처럼 생긴 아치로, 안쪽으로 들어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아요. 아치 아래에 서면 마치 자연의 액자 속에 들어간 느낌이에요.
• 접근: 주차장에서 약 0.4km(0.25마일) 거리의 짧은 오르막 트레일로 연결.

​(2) 사우스 윈도우(South Window)

• 크기: 높이 약 20m(66피트), 너비 약 35m(115피트)
• 특징: 노스 윈도우 바로 옆에 위치하며, 더 크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어요. 두 아치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라 멀리서 보면 쌍둥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내부는 접근이 어려워 주로 외부에서 감상.
• 접근: 노스 윈도우에서 약 100m 더 가면 나와요.

​(3) 터릿 아치(Turret Arch)

• 크기: 높이 약 12m(39피트), 너비 약 20m(65피트)
• 특징: 작은 탑(터릿)을 닮은 독특한 모양의 아치로, 윈도우즈 섹션의 숨은 보석이에요. 노스 윈도우를 통해 터릿 아치를 바라보면 멋진 프레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접근: 주차장에서 약 0.5km(0.3마일) 거리, 별도 경로로 연결.

​(4) 주변 볼거리

• 가든 오브 에덴(Garden of Eden): 윈도우즈 섹션 근처에 있는 기묘한 바위 지형 군집. 침식으로 만들어진 기둥과 봉우리가 마치 동화 속 정원처럼 보입니다. 트레일에서 살짝 벗어나 감상 가능.

​[접근 방법]

• 주차장: 윈도우즈 섹션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약 20~30대 주차 가능하며, 화장실도 근처에 있습니다. 성수기(봄, 가을)엔 아침 일찍 가는 게 좋아요.
• 도로: 메인 파크 로드에서 윈도우즈 로드로 갈라지는 지점은 잘 표시되어 있어 찾기 쉬워요. 포장도로라 일반 차량으로도 문제없습니다.

​[방문 팁]

• 최적 시간:

-일출: 아치들이 아침 햇빛에 붉게 빛나며 신비로운 분위기.

-일몰: 노스 윈도우와 사우스 윈도우가 석양에 물들어 사진 찍기 최적.

• 준비물:

-물(최소 1L), 모자, 선글라스(그늘 없음), 편한 신발.

-카메라(광각 렌즈로 전체 풍경, 망원 렌즈로 디테일 추천).

• 주의사항:

– 아치 위로 올라가는 건 금지(안전 + 보존 문제).

– 여름엔 기온이 38°C 이상 올라갈 수 있어 더위 주의.

– 개는 트레일 입장 가능하지만 목줄 필수

​[추가 정보]

• 사진 팁:

– 노스 윈도우 안에서 터릿 아치를 배경으로 찍으면 인생 사진 가능!

– 사우스 윈도우 옆에서 멀리 라살 산맥(La Sal Mountains)을 담아보세요.

• 주변 명소: 더블 아치(Double Arch)가 차로 3분 거리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아요.

4. 파크 애비뉴 뷰포인트(Park Avenue Viewpoint)

Park Avenue Viewpoint and Trail (U.S. National Park Service)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의 입구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거대한 바위 기둥들이 뉴욕의 고층 빌딩처럼 늘어선 장관으로 유명합니다. 아치스 국립공원 내, 공원 입구에서 메인 파크 로드(Main Park Road)를 따라 약 3.2km(2마일) 북쪽으로 이동한 지점으로 비지터 센터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만나는 주요 명소 중 하나예요~

약 1억 5천만 년 전 퇴적된 에이트리 사암(Entrada Sandstone)이 지각 변동과 침식으로 갈라지고 깎이며 현재의 기둥 형태가 됐어요. 단단한 상단이 남고 하단이 침식되며 아치가 아닌 직립 구조로 남은 점이 특징입니다.높이 30~60m(100~200피트)에 달하는 거대한 사암 기둥들이 좁은 계곡을 따라 양쪽으로 늘어서 있으며, 이 모습이 뉴욕 맨해튼의 파크 애비뉴 거리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아치스 공원의 다른 지역과 달리 아치보다는 “핀(Fin)” 또는 “월(Wall)” 형태의 지형이 두드러져요. 하이킹 없이도 차에서 내려 감상할 수 있는 뷰포인트와 짧은 트레일을 통해 자연의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주요 볼거리는 “코트하우스 타워(Courthouse Towers)”로, 거대한 직사각형 바위들이 계곡 양쪽에 우뚝 서 있고, 멀리 라살 산맥(La Sal Mountains)이 배경으로 보이며, 사막 평원과 대비되는 드라마틱한 전망을 제공합니다. 계곡 폭은100~200m로, 기둥 사이를 걸으면 마치 거대한 도시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요.

​[접근 방법]

• 주차장: 파크 애비뉴 뷰포인트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약 15~20대 주차 가능하며, 화장실은 없으니 비지터 센터에서 미리 들르세요. 공원 입구와 가까워 성수기에도 비교적 여유로운 편입니다.
• 도로: 메인 파크 로드를 따라 직진하다가 “Park Avenue” 표지판을 따라 좌측으로 살짝 들어가면 됩니다. 포장도로라 일반 차량으로 접근 쉬워요.

[방문 팁]

• 최적 시간:

– 일출: 아침 빛에 바위가 황금빛으로 빛나며 신선한 공기 속에서 산책하기 좋아요.

– 일몰: 붉은 석양이 기둥을 물들이며 따뜻한 분위기 연출.

• 준비물:

– 물(최소 500ml), 모자, 선글라스(그늘 거의 없음), 편한 신발.

– 카메라(광각 렌즈로 전체 풍경 찍기 추천).

• 주의사항:

– 바위 위로 오르는 건 금지(안전 + 보존 문제).

– 여름엔 기온이 38°C 이상 올라갈 수 있어 더위 주의.

– 개는 트레일 입장 가능하지만 목줄 필수.

​[추가정보]

• 사진 팁

– 뷰포인트에서 계곡 전체를 담아 웅장함 강조.

– 트레일 중간에서 기둥 사이로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면 독특한 구도 가능.

• 주변 명소: 코트하우스 타워(Courthouse Towers)가 트레일 끝에 있어 자연스럽게 연결돼요. 라살 마운틴 뷰포인트도 차로 5분 거리.

​

5. 라살 마운틴 뷰포인트(La Sal Mountains Viewpoint)

La Sal Mountains Viewpoint (U.S. National Park Service)

아치스 국립공원 내, 공원 입구에서 메인 파크 로드(Main Park Road)를 따라 약 1.6km(1마일) 북쪽으로 이동한 지점에 위치해있으며, 비지터 센터에서 차로 3~5분 거리에 있어 공원 초입에 자리 잡고 있어요. 약 2,500만 년 전 화산 활동과 지각 변동으로 만들어진 화성암 산맥인 라살산맥은 아치스의 사암 지형(퇴적암)과 달리 용암이 굳어 형성된 점이 대비됩니다.산맥에서 흘러내린 물이 공원의 침식에 영향을 주며 아치와 기둥을 만드는 데 간접적으로 기여했대요.뷰포인트 주변은 사막 식생(선인장, 관목)이 주를 이루지만, 산맥 자체는 고지대라 소나무와 전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서 가을엔 단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랍니다~ 또한 해발3,600~3900m (12,000~13,000피트)에 달하는 산맥이 붉은 사암 바위와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공원의 첫인상을 강렬하게 남기는 곳입니다. 별도의 하이킹 트레일은 없어요. 주차장에서 내려 10~20m 정도 걸으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접근 방법]

• 주차장: 라살 마운틴 뷰포인트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공원 입구를 지나 메인 파크 로드를 따라가다 오른쪽에 “La Sal Mountains Viewpoint” 표지판이 보이면 바로 접근 가능. 약 10~15대 주차 가능하며, 화장실은 없으니 비지터 센터에서 미리 해결하세요.

– 거리: 왕복 50m 이내

– 난이도: 매우 쉬움. 평평한 지대라 누구나 접근 가능.

• 도로: 포장된 메인 파크 로드로만 이동하면 되니 일반 차량으로 문제없습니다.

​[방문 팁]

• 최적 시간:

– 일출: 산맥이 아침 햇빛에 황금빛으로 빛나며 공원의 첫 사진을 찍기에 좋아요.

– 일몰: 붉은 사막과 산맥이 석양에 물들어 따뜻한 톤의 풍경 연출.

– 맑은 날: 구름이 없으면 산맥의 디테일이 더 선명해요.

• 준비물:

– 카메라(망원 렌즈로 산맥 디테일, 광각 렌즈로 전체 풍경 추천).

– 물, 모자(그늘 없음).

• 주의사항:

– 뷰포인트 주변은 난간이 없으니 가장자리에서 너무 가까이 가지 마세요.

– 여름엔 사막 더위(최대 38°C 이상) 주의.

​[추가 정보]

• 사진 팁:

– 주차장에서 산맥과 사막 평원을 한 프레임에 담아보세요.

– 망원 렌즈로 산맥의 눈 덮인 봉우리를 클로즈업하면 색다른 매력.

• 주변 명소:

– 파크 애비뉴 뷰포인트(Park Avenue Viewpoint)가 차로 2~3분 거리.

– 코트하우스 타워(Courthouse Towers)도 근처에 있어 초입 탐방 코스로 연결하기 좋아요.

6.데블스 가든 뷰포인트(Devils Garden Viewpoint)

Devils Garden – Arches National Park (U.S. National Park Service)

데블스 가든 뷰포인트(Devils Garden Viewpoint)는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에서 가장 북쪽 끝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천연 아치와 기묘한 지형이 모여 있는 명소입니다. 약 1억 5천만 년 전 퇴적된 에이트리 사암(Entrada Sandstone)이 침식으로 핀(Fins)과 아치로 변형됐어요. 데블스 가든은 특히 핀(Fins)이 촘촘히 모여 있어 아치 생성이 활발한 지역입니다. 공원 입구에서 메인 파크 로드(Main Park Road)를 따라 약 29km(18마일) 이동하면 데블스 가든 주차장과 캠프그라운드에 도착합니다.

데블스 가든은 공원 내에서 아치가 가장 밀집한 지역으로, 랜드스케이프 아치(Landscape Arch), 더블 오 아치(Double O Arch), 나바호 아치(Navajo Arch) 등 다양한 아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뷰포인트는 주차장에서 가까운 전망 지점을 의미하며, 트레일을 통해 더 깊이 탐험할 수 있어요. 하이킹 없이도 일부 아치를 멀리서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과 함께, 공원 내 가장 야생적인 풍경을 제공하는 트레일의 시작점이에요.

​[뷰포인트 특징]

• 주차장에서 가까운 초기 전망 지점에서는 사암 핀(Fins)과 기둥들이 뒤엉킨 데블스 가든의 전경을 볼 수 있어요.
• 대표 아치인 랜드스케이프 아치는 트레일로 약 1.6km(1마일) 들어가야 가까이 보이지만, 맑은 날엔 망원경이나 줌 렌즈로 멀리서도 확인 가능.
• 특이점: 다른 뷰포인트와 달리 단일 지형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데블스 가든 전체의 거친 사막 풍경을 보여줍니다. “악마의 정원”이라는 이름처럼 혼란스럽고 기묘한 바위들이 특징이에요.

​[접근 방법]

• 주차장: 데블스 가든 주차장은 공원 최북단에 있어요. 약 50대 주차 가능하며, 화장실과 피크닉 테이블 구비. 성수기(봄, 가을)엔 아침 일찍 도착해야 자리 확보 가능.
• 도로: 메인 파크 로드를 끝까지 따라가면 됩니다. 포장도로로 약 30분 소요되며, 도중에 밸런스드 락, 윈도우즈 섹션 등을 지나쳐요.
• 뷰포인트 접근: 주차장에서 100m 이내로 걸으면 초기 전망 지점에 도착. 더 깊은 감상은 트레일 필요.

​[방문 팁]

• 최적 시간

– 일출: 아치들이 아침 빛에 붉게 빛나며 조용한 분위기.

– 오전: 사람 적고 시원할 때 트레일 즐기기 좋아요.

– 일몰: 풀 루프는 시간이 걸리니 늦게 시작 주의.

• 준비물:

– 물(최소 1~2L, 풀 루프는 3L 권장), 모자, 선글라스, 등산화(프리미티브 루프는 미끄러운 바위 많음).

– 카메라(광각으로 풍경, 망원으로 아치 디테일).

• 주의사항:

– 프리미티브 루프는 길 표시(케언)만 있어 방향 감각 필요. GPS나 지도 챙기세요.

– 여름엔 기온 38°C 이상, 그늘 없으니 더위 주의.

– 개는 트레일 입장 가능하지만 목줄 필수.

​[추가 정보]

• 사진 팁:

– 랜드스케이프 아치는 아침 빛에 찍으면 길고 얇은 실루엣 강조.

– 더블 오 아치는 하단 아치 아래서 상단을 프레임으로 활용.

• 주변 명소: 데블스 가든 캠프그라운드(Devils Garden Campground)가 바로 옆에 있어 캠핑과 연계 가능.

​[추가 팁]

• 입장 예약제: 2022년부터 4~10월 성수기에 입장 예약제가 시행 중이에요.(recreation.gov에서 사전 예약하세요.)​
• 야생동물: 아치스 국립공원에는 사막 환경에 적응한 다양한 야생동물이 살고 있어요. 주요 동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막여우(Desert Fox): 작고 귀여운 여우로, 주로 밤에 활동해요.

-사슴(Mule Deer): 공원 내 초식동물로, 아침이나 저녁에 자주 목격됩니다.

-방울뱀(Rattlesnake): 독사이니 하이킹 중 소리에 주의하세요. 여름철에 특히 활동적이에요.

-기타: 토끼, 다람쥐, 박쥐, 독수리 등도 서식하며, 야행성 동물이 많아 밤에 캠핑할 때 종종 마주칠 수 있어요.

• 주의점: 야생동물은 가까이 가지 말고 관찰만 하세요. 먹이를 주면 생태계에 해롭고, 방울뱀 같은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발소리를 내서 미리 알리는 게 좋아요.

– 활동: 지프 투어, 자전거 타기 등 모압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추천!

– 공식 정보: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nps.gov/arch)를 확인하세요.

​아치스 캐년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기에 완벽한 곳이에요~

​뷰포인트에서 사진 찍고, 트레일에서 땀 흘리며, 캠핑장에서 별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정 어떠신가요?

​~ Have a nice trip ~

​멋진 추억 담아오세요~